
본편 3권
출간 : 2021.09.14
**굴림수를 힘들어시는 분들은 주의부탁.
* 2021.10.10 작성
아쒸!!
오랜만에 진짜 취.향.저.격 피폐물!!!!
아 심장!!!저격!!!!
진짜 요새 피폐물을 찾아도 너무 사랑없는 강압과 케붕에 읽을 거리는 줄어들고, 하이에나같이 찾아도 실패만 거듭했던 것 같은데, 완벽한 피폐 클리셰임.

리오퍼는 '개ㅅ히공이 지맘데로 들이대는 이기적인 사랑에 관한 피폐물'
#피폐물 #현대물
공&수 키워드
* 공: 최기원 (28) - 세원그룹의 차남으로 미술관 세느의 관장이자 세원 호텔 사장. 동생의 병원비를 갚아 주겠다는 걸 무기 삼아 형의 오랜 연인이었던 나언에게 접근해 강압적인 관계를 강요한다. 그러던 와중 제 곁에서 조금씩 생기를 잃어가는 나언에게 그간 느껴본 적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 버린 뒤였다.
#집착광공 #광공 #집착공 #개아가공 #냉혈공 #능욕공 #존댓말공 #절륜공 #후회공
* 수: 백나언 (25) - 무양대학교 경제학과 휴학생. 집안의 실질적 가장으로서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그러던 와중, 옛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다가온 최기원의 제안에 응한 후 삶이 180도 변하게 된다. 기원을 증오하면서도 그의 다정한 일면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 #순하수 #무심수 #단정수 #도망수 #착하수
스토리
5년간 사귀었던, 너무나 다정했던 연인을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잃은 백나언.
연인을 잃은 슬픔도 잠시, 나언은 동생의 병원비와 아버지의 일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나언의 앞에 죽은 연인을 꼭 닮은 동생, 최기원이 등장하고
그는 당장 하루를 견디기도 벅찬 나언에게 의뭉스러운 호의를 건넨다.
“나랑 만날래요? 나랑 연애하면 백주언 치료 책임져 줄 수 있는데.”
“저 그쪽 형이랑 5년 만났어요.”
“잘됐네. 얼굴? 돈? 뭐 그런 게 좋았을 텐데. 나랑 다 비슷하지 않아요?”
끝끝내 한계까지 내몰린 나언은 그의 제안이 독인 줄 모른 채 그의 손을 붙잡게 된다.
“말 잘 들으면 계속 예뻐해 줄 거예요. 그럼 한 번 벗어 볼래요?”
“…예?”
하지만 나언이 구원인 줄 알고 잡았던 것은 썩은 동앗줄이었고,
기원의 본성을 눈치챈 나언이 도망가기엔 이미 늦어버린 후였다.
“너랑 연애 잘해 보고 싶다고 말한 거잖아. 왜 대답을 안 해.”
베스트요소
1. 야비한 피폐 - 약스포
내가 좋아하는 피폐는 집착으로 인한 강압적 피폐임.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 공이 수에게 강압적으로 구는 피폐를 좋아하는데, 리오퍼는 꽤나 야비한 색히의 더러운 피폐이기도 함.
* 아픈 동생을 인질로 휘두르는 폭력
가장 크게 피폐한 부분임.
바로 수의 아픈 동생을 가지고(가족을 인질로 잡는건 많지만) 강압적 굴림/협박을 하기 때문인데, 이게 정말 말도 못하게 슬프고 찌통 큼. 아픈 동생의 병문안에 한달동안 착하게 굴면 볼 수 있고, 그마저도 맘에 안들면 보지 못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동생의 상태도 말해주지 않음. 이걸 공은 무기처럼 휘두르긔. (꽤나 야비함)
* 강압/폭언/폭행/약물 등
공은 수를 굉장히 비인간적으로 다루고, 당연한 강압과 폭행위에 아주 아픈 폭언도 심하게 퍼부음. 어찌나 찌통이 막막 차올라서 가슴이 아픈지 졸라 슬픔.
* 공이 아닌 다른 이물질 트라우마
공 때문에 안그래도 정신 사나운 나언에게 이물질도 들러붙는데, 크지 않은 분량임에도 꽤나 강렬한 트라우마를 남김. 트라우마는 공으로 인한 감금/폭력이지만 이걸 바람피웠다는 구실로 더 큰 억압을 줘버림.
* 정신적으로 수 죽이기
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무너짐. 정신이 말도 못하게 흐러지고 뭉개지고 ㅈ해를 통해 숨을 쉴 정도로 힘겨워 하는 상황이오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공은 방관해버림.
**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다 무너지는 피폐함.
ㅠㅠ 미안.. 너무 야비한 피폐인데 심장 부여잡으면서 너무 재밌게 읽었... 헿..
2. 이기적인 사랑
하.. 진짜 미친 색히 졸라 이기적임!!!
리오퍼는 입덕부정공이 수에 꽂혀서 피폐가 나오는 소설이 아님! 이미 자기가 수에게 관심 있다는 것을 인지한 공이 미친 소유욕에 수를 취하는 피폐.
공은 처음부터 수에게 애정과 다정으로 다가가지 않고 수는 처음부터 형의 연인이었기에, 다정하게 대해줘도 형의 대체품밖에 되지 않으리란 가정하에 차라리 자신을 미치도록 원망하는 쪽을 택한 이기적인 사랑!(캐ㅁ친놈) 미치게 원망하느라 자기 형을 떠올릴 수 조차 없도록 증오만 남아 자신만 생각하며 옆에 두려는 쌉 미친 광공....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공
하.. 피폐물에 빠질 때 공에게 심쿵당하는 스스로가 정말 쓸애기 쓸애기 이런 ㅆㄹㄱ가 없음.
* 기본적으로 존댓말공. 수 보다 3살이 많은 공인데 가끔씩 반말을 함. 또 이런거에 미치지 않겠음?? 하.. 가끔 하는 반말 졸라 포텐 터짐.
* 그리고 욕설.(이 쓰레깈ㅋㅋ) 아 욕을 아주 잘함. 작가님 천재임. 터져야 할 곳에 훅! 욕을 쓰셨는데 졸라 섹시함.ㅠㅠ힝..
* 제일 중요한 케붕없공!!!!!
케붕이 없습니다!핳핳.
리오퍼는 외전까지 완벽 갓벽한데, 이 외전이 정말ㅠㅠ 밑에 다시 쓸꺼지만, 케붕없이 공이 자기 식데로 수를 고쳐주려 하는데 짱 좋았음!
4. 백나언
나언이 진짜진짜 애달프게 불쌍함. 정신이 무너지면서 말도 잘 못하고 글도 잘 못쓰면서 힘들어지는데, 그 모든 책임을 기원을 원망하는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학으로 넘어가버림.
본문에서도 나오는데 너무 착해서 스스로를 자학할 수 밖에 없는 아이라고...
더구나 5년을 사귄 공의 형과 너무 잘 지내온 나언이라 그의 동생과의 연애가 많이 아프다. 섭공도 안됐지만 너무 이해가서 나언이가 옛연인 생각할 때 같이 가슴 아팠음.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공은 너무나 잔인하고, 도망가려고 노력하지만, 동생이 눈에 밟혀 아무것도 못하고, 이게 작가님이 자해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해가 됨. 굴림수를 좋아하지만 나언이는 참 많이 애잔하고 불쌍했음ㅠㅠ
5. 피폐물의 감정선
아 진짜 피폐물이 감정선 잘 잡고 가는게 사실 힘듦. 메리배드엔딩이나 새드 아닌 이상에야 둘의 감정선을 잘 보여줘야 납득이 가는데, 리오퍼는 완전 납득 감정선임.
3권 초반까지 오면서 아 이걸, 이렇게 클리셰적으로 풀어가시나 했다가, 외전에 가서 너무 잘 써주셔서 진짜 나언이의 감정과 기원의 감정이 너무 잘 이해되었음. 쉽게 풀지 않으시고 그 안에 개연성의 감정서사를 천천히 풀어주셔서 정말 끝까지 행복하고 좋았음. 정말 굿!
6. 케붕없공의 감정선
케붕없공을 한번더 말하고 싶음. 개 강조.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라 감동 먹었음.
공은 엄청난 개아가공에 ㅆ레기짓을 너무 많이 한 사람이고, 수가 아프든 말든 미친놈임. 이런 놈이 케붕없이 어떻게 나언이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흐르듯 이해되는 감정선을 주심.
공은 정말 처음의 소유욕과 애욕을 넘어 분노/불안을 넘어 희열을 느끼다 허무함까지 느끼는데 이 흐름...오ㅏ...
결국 마지막에 나언에게 백기를 드는 감정선은 정말 미쳤음. 작가님 천재에요!
7. 트라우마
아파요. 아파요. 수는 정말 아파요. 공이 너무 힘들게 했음.
그치만 수만 가진 트라우마는 아님. 여기서 수도 공에게 타격을 줬고 그 치유를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쩔 수 없이 둘이 해결하려는 부분이 너무 좋았음.
수는 공에게 정신적 물리적 심한 외상을 입어, 그 기억을 잊을 수 없어 괴롭고, 공은 수의 자해와 자살시도로 깊은 후회와 트라우마를 얻음.
공이 얻은 트라우마는 지가 지발등 찍었다고 할 수 있지만, 나언이 모르게 공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에서 조금 기쁘긴하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했음!
결국 우리 공들은 수때매 안절부절하니껜! 히힣
8. 문체
아 문체 정말 깜짝!! 나 깜짝!! 놀랐음.
피폐물에서 이런 서정적인 문체라니! 진짜 미쳤. 형광질을 엄청 했음!! 너무 감정 표현을 잘 해주셨고 미사어구가 너무 땋 들어맞아서 애잔하고 애틋하고 뭐 여튼 걍 짱이었음!!
아쉬운 점
* 없음.
호불호요소
* ㄱㄱ/폭언/폭행/감ㄱ/약물/ㅈ해
* 많이 때림.
* 정신적으로 수가 그냥 무너짐. 호기심에 구매해 볼 피폐는 아님. 수어매들은 욕 한사발 할거임ㅋㅋㅋ
발췌 - 스포주의




완전 개 존 잼.
리오퍼는 계속 나오는 외전까지 재밌다.
본편의 피폐함과 피폐 후에 오는 피폐적 달달함의 밸런스가 진짜 굿!
클리셰적으로 흐르기도 하지만,
요새 짜임새와 필력 좋은 피폐물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취향저격임.
뒤에 오는 외전들도 다 모두 진짜 굿 잼!
★개취텐션 : 5 / 5
5 /저세상잼
4.5 /개존잼
4 /존잼
3.8 /꿀잼
3.5 /굿잼
------ 만족/추천마지노선
3 /중잼
2.5 /중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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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히히히힣 리오퍼 외전💙나만큼 작가님이 나언이랑 기원이 사랑하나봐!!!또줘써또또또💙💙💙으히히히히히히히힣 달력에 리오퍼 외전있길래 바로 며칠전에 재탕했었는데! 역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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